친구들과 놀러 간 경주
중학생쯤? 마지막으로 온 뒤 처음 온다.
오랜만에 온 경주는 참 예쁘더라.
관광지로서 조금 보완할 점...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때로는 규제가 멋진 관광지, 가고싶은 관광지를 만든다. 황리단길에 널린 색색의 촌스러운 간판과 일본어에 짙은 아쉬움이 남지만
불국사는 정말 좋았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이 따로 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 훨씬 좋음.



소금빵에 토핑이 있는건 상관없지만 소금빵이란 응당 넓은 버터 동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여기는 그냥 모닝빵같은 단면.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갔다.













오랜만에 절에가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헤어질 결심이 떠오르더라.



우리도 석탑을 하나 쌓고 왔다. 돌이 잘 안보여 무너진 석탑의 돌을 재활용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재밌었다. 같이 하는 여행의 맛은 또 달라.
이틀차 사진




시장 풍경은 언제나 정겹지만 사실 이곳에서 뭘 사고싶지는 않다.
참 아이러니. 그러다간 결국 시장도 사라질텐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집, 우육면이 심상치 않다. 고기가 엄청 두툼하고 많고 부드럽다. 어향원 강추!
가지만두도 함께 시켰는데 이것도 무척 맛있다. 4피스에 8000원인데 전혀 아깝지 않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혜자. 유럽에 있다와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그렇게 1박2일간의 경주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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